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을 연결해야하는 이유
블로그스팟 기본 도메인의 경우 1년이 지나도 색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스팟에 2차도메인을 연결할 경우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왜 그런건지 우리는 어떻게 블로그스팟을 운영하는게 좋을지 함께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로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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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스팟 색인이 1년이 지나도 되지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하지만 2차 도메인을 연결하면 구글에서 색인이 잘되는 이유는 또 무엇일까요?
아래에서 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을 연결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로그스팟 2차 도메인 vs 기본 도메인
블로그스팟 기본 도메인(id.blogspot.com) 색인이 안되는 이유에 대해
검색해봤습니다.
고객센터에도 문의를 해봤지만, 답장이 늦는 관계로 제미나이를 통해 많이
질문했습니다.
- 도메인 신뢰도 부족
- 경쟁 및 정보 과잉
- 크롤링 및 색인 구조의 한계
이렇게 대략 3가지 원인으로 인해 기본도메인 색인이 잘 안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왜 유독 구글에서 블로그스팟 기본도메인 색인이 안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도메인 신뢰도 부족
blogspot.com 도메인의 경우 구글 블로그 플랫폼의 대규모 하위도메인입니다.
누구나 개설할 수 있고, 최대 100개까지 만들수 있습니다.
이러한 편리한(?) 이유로 인해 신규 블로그의 경우 낮은 도메인 점수를 가지게
됩니다.
실제로 도메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확인한 결과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도메인 점수 2점, 검색 트래픽 0건으로 나오며 트래픽 점유율도 당연히 없는것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2차 도메인을 연결해서 운영중인 블로그스팟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도메인 점수 6점, 검색 트래픽 3점으로 나오는데요!
블로그스팟 기본 도메인이 얼마나 낮은 점수가 부여되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경쟁 및 정보 과잉
최근 인공지능 발전으로 인해 AI의 도움으로 생성된 글이나 자주 발행되는 포스트
등으로 하루에도 수백, 수천 건의 정보에 대해 구글 봇이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콘텐츠의 품질이 의심된다거나 복제되었다거나 스팸성으로 의심되는
내용에 대해 분류 작업까지 하다보니 1번에 이어지는 내용이지만... 블로그스팟의
기본 도메인은 특별한 강점이 없다라는 답변이었습니다.
실제로 블로그스팟 뿐만아니라 Notion(노션), Wix(윅스), Shopify(쇼피파이),
미리캔버스, 망고보드.. 등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간단하게 하위 도메인을 가질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모두 구글에 반영된다면 과잉 공급으로 인해 정보의 신뢰성이
매우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독립적인 도메인의 경우 해당 도메인에 대한 권한(Authority)와
신뢰도(Trust)를 축적하는데 하위 도메인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 태생적인 한계로
권한과 신뢰도를 상속받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2차 도메인을 구입해서 하위 도메인을 만들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전혀
메인 도메인과 별개로 점수가 부여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크롤링 및 색인 구조의 한계
블로그스팟은 모바일 접속시 URL 끝에 ?m=1이 붙는 중복 URL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제가 과거 영상에서나 제 블로그스팟을 통해 이 주소를 없애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만..
아직도 수정을 안하셔서 URL 검사 간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구긋봇이 ?m=1버전만 우선적으로 클롤링하거나 하나의 글이 여러개의 주소로
분산되어
색인 효율이 떨어지는 구조적 한계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한,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검색봇(Bot)이 한글 페이지 위주로 크롤링 타겟이
설정되어 있다면
구글의 경우 전세계 콘텐츠를 탐색하다보니 크롤링의 과부하도 한몫 하지않나
싶습니다.
1년 가까이 블로그스팟 기본도메인으로 유지하고 있지만, 결과가 좋지못해서 솔직히
저도 답답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계속 운영하다보면 언젠가는 구글에서 알아주지않을까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보면서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 빙, 다음에서는 정상적으로 노출되고 있으니 구글의 도움이 굳이
필요없다면(?) 그대로 쓰셔도 되고, 아니면 2차 도메인을 연결해서 승인받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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